K-water(직무대행 김완규)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기념음악회(14일), 어린이뮤지컬(4회 공연), 대구미술협회 작품전시회(1다음달 13일까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강문화관 '디아크(The ARC)'개관 1주년을 맞아 열린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가족들이 문화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 속에서 초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20일 문을 연 강문화관 디아크(The ARC)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건물색 등 아름다운 야경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때맞춰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한 해 방문객이 50만명을 넘는 대구지역 대표명소가 되고 있다.

K-water 진광호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장은 "한가위 귀향손님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께서 이곳 디아크를 찾아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가족들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마음껏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