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은 ‘13.11.29(금)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국내 비철금속 수요·공급사, 경제·금융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비철금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재 시장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원자재의 비축량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 원자재 실물을 확대하기 위해서 민관공동비축사업이 필수적임을 주장했다.

전문가 들은 민간의 자금을 원자재 비축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기존에 도입된 구리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원자재 공급사의 현물 보관 방식에 더하여 현·선물 차익거래, 재고담보금융거래(Inventory Financing) 등 금융상품을 활용한 민관공동비축 방법을 소개했다.

조달청은 민관공동비축의 활성화를 위하여 비축 창고신축, 창고 보세화, 창고증권 예탁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