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사회취약계층 환경개선 위해 민·관 협력
환경부는 18일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3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사회공헌 기업은 대흥FSC복합창과 디자인벽지㈜, 삼성전자㈜,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제일벽지, 한화L&C㈜, ㈜현대리바트, KCC, 엑센, 위니아만도, ㈜GSB 등이다.
환경부는 주거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상담과 가정이나 양로원의 환경유해요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가정이나 양로원에는 친환경 벽지와 장판,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업들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창호와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가구 등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보건 분야에 대한 민간의 참여와 지원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2천가구와 양로원, 경로당 등 노인 활동공간 200개소가 진단을 받게 된다.
|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