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2012년 2월 21일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야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발전소 현장 배관 설치 및 부대 건물 전기공사와 부지조성, 수·폐수 처리 건물 및 종합사무실 신축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41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동아건설산업, 경일건설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270㎿ 규모의 발전용 가스터빈 1기와 130㎿ 규모의 증기터빈 1기를 조합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총공사비는 3300억원이 투입된다.

남부발전은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