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노곡.조야동 배수펌프장(노곡 터널고지배수시설) 설치공사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 3월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삼호가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하다.

삼호는 예정가격 대비 86.33%인 68억5559만6000원을 투찰했다. 삼호는 51%의 지분을 갖고 신성종합건설(39%), 안신건설(10%)과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또 이날 대구지방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천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인터불고건설(대표 공종표)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인터불고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0%인 69억1624만9000원을 적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