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종합건설(대표 김정우)이 적격심사방식의 옥산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수주를 앞두고 있다.

4월 23일 충북지방조달청이 실시한 개찰에서 대흥종합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6.049%인 87억7110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대흥종합건설은 60% 지분을 갖고 디에스건설(25%), 휴먼텍코리아(15%)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서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이 집행한 고성군 생활폐기물매립장 설치사업 개찰에서는 삼환기업(대표 허종)이 예정가격 대비 80.119%인 116억1942만1000을 투찰해 수주가 유력하다. 삼환기업이 수주에 성공하면 올해 첫 수주다.

삼환기업은 55%의 지분을 갖고 관보토건(45%)과 짝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