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에 대한 설계심의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 4일 오는 15일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는 400억원 규모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가리는 설계 대 가격 가중치는 50대 50이 적용된다. 수주전은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벌인다.

포스코(43) 컨소시엄은 태영건설(42)과 경화건설(15)로 구성됐고 코오롱(60)은 코오롱W&E(20), STX건설(20)과 팀을 꾸렸다. LH는 설계심의 후 오는 20일께 가격개찰을 실시, 최종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