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개발이 한탄강홍수조절댐 다락대 시험장 이전부지 건설공사와 김포한강신도시 조경공사 4공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6월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태평양개발이 적격심사 1 순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하다.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태평양개발은 예정가격 대비 81.32%인 182억8855만9933원을 적어냈다.

이 공사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광산골)와 신흥리(은행나무골, 군작전지역) 일원에 부지성토(55만4000㎥), 수로암거(0.7㎞), U형수로(1㎞), U형측구(5.8㎞), 관리도로(폭 6~7m, 연장 3.1㎞), 접근도로(폭 5~6m, 연장 1.5㎞) 등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65일간이다.

또 태평양개발은 이날 LH가 가격개찰을 집행한 김포한강신도시 조경공사 4공구도 적격심사 1순위에 올라 쌍끌이 수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가한 태평양개발은 예가 대비 80%인 242억4235만198원을 투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