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건설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 조경공사(3공구) 수주에 도전한다.

8월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개찰결과, 태백건설이 적격심사 대상 1순위에 올랐다.

태백건설은 태영건설과 대아종합조경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예정가격 대비 투찰률은 80.006%(198억원)이다. LH는 이외에도 4건의 조경공사에 대한 입찰을 집행했다.

그 결과, KR산업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경공사 1공구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 투찰률은 80.030%로 투찰금액은 167억원이며 서원건설, 명덕건설과 함께 참여했다.

또 가람엘엔씨, 청도건설과 팀을 꾸린 형호엘엔씨는 80.052% 투찰률(108억원)을 기록하며 적격 1순위에 올라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경공사 2공구 수주에 도전한다.

의정부민락2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공사 1공구는 한백종합건설과 함께 참여한 명인조경이 1순위에 오르며 수주가능성을 높였다. 투찰률과 투찰가는 80.013%와 124억원이다.

총 63억원 규모의 오산세교 B-1블록 아파트 조경공사의 경우 예가대비 85.496%(52억원)를 적어낸 녹원종합건설(서원건설)이 적격 1순위로 선정됐다.

LH는 각각의 공사에 대해 내주중 적격심사 서류를 받아 평가에 착수해 이달 하순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