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썸앤컴퍼니는 11월 4일 노랑풍선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앤썸앤컴퍼니는 노랑풍선과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한 PI/ISP(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노랑풍선이 당면한 사업 환경의 변화와 업무 수행의 어려움, 정보시스템의 낙후성을 개선해 21세기 여행 포털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앤썸앤컴퍼니는 PI 프로젝트 결과로 △상품별 원가분석체계 수립 △행사 일괄정산 프로세스 수립 △행사 마감 프로세스 개선 △통합고객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항공블럭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6대 중점과제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노랑풍선이 국내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혁신과 관리체계의 고도화 및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정보 인프라를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선진업무프로세스를 도입해 영업정보관리 및 재무결산체계를 통합적으로 연계관리하는 전사적 정보시스템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