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서울 마포구 창전1구역 재건축 수주  
 
 
태영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1구역 재건축(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마수걸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전인데,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창전1구역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약 150m(도보 2분), 경의선 서강대역이 약 400m(도보 5분), 2호선 신촌역이 약 800m(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강변북로와 신촌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사업구역과 연접해 와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가 1㎞ 이내에 있으며, 신촌 및 홍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 광성고 등 학교가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27-17번지 일대에 아파트 272가구(지하 2층∼지상 21층 4개동)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595억원이다.

 

조합과 시공사는 협력해 오는 5월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연내 이주ㆍ철거를 완료하고 내년 1월경에 착공ㆍ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올해부터 재개발ㆍ재건축 수주를 확대 방침을 세우고 예년보다 공격적인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기, 부산, 창원, 경남 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며 “올해 수주목표를 따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성과 분양성이 양호한 사업지를 선별해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