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134건 1302억원 규모 신규공사 발주  
 

경상북도가 올해 134건, 1302억900만원 규모의 신규건설공사를 발주한다.

 

경상북도는 최근 총 493건, 3372억4500만원 규모의 2015년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건설공사로는 신규가 134건 1302억900만원, 장기계속은 41건 1285억6800만원을 차지했다. 용역은 149건 3376억9400만원, 물품은 169건 407억7400만원이다.

 

신규공사 가운데 도급액 50억원 이상 공사로는 하천재해예방사업들이 유일하다. 대상공사로는 △중평천 중평지구(56억1700만원) △내성천 영주지구(70억원) △토일1지구(150억원) △토일2지구(60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이 포함됐다.

 

장기계속공사 가운데 올해 10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건설공사는 동명∼부계간 도로(188억3100만원)와 울릉도 일주도로(210억원) 2건이다.

 

예산액 10억원 이상 용역으로는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외 1개소 건설사업관리(18억원) △송평천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17억원) △외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22억원) △하천기본계획수립 및 하천관리대장작성(15억원)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36억6400만원) △신청사 시설관리(60억원)를 올해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도 조만간 올해 발주계획을 마련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시에서 시행하는 큰 공사가 없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