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an Forest Institute (EFI)의 Dr. Salvatore Martire가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통합적인 평가는 농촌 개발과 에너지 정책 목표를 모두 제공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진들은 이탈리아 코모 호수의 고산 지역에서 지역의 바이오에너지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성 영향 평가(Sustainability Impact Assessment)를 적용했다. 이들은 2020년 서로 다른 바이오매스의 활용도, 기계화 정도, 연소기술 및 보조금 제도를 고려한 11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2008년 지역의 바이오에너지 체인을 모델링하였다.

연구에 적용된 시나리오 분석은 서로 다른 정책 목표와 문제에 대한 실행과 함께 바이오에너지 계획을 지원한다.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는 짧은 바이오에너지 체인의 개선이 농촌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2020년까지 지역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며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구진은 단순히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코모 호수 지역에서 연소 기술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효율적인 식물이 장기적으로 바이오에너지 체인의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연소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오염물질 배출을 상당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환경적으로 유리하다. 사례 연구는 원료의 접근성, 다양한 공정에 관련된 기술, 생성된 제품의 기능에 대한 참고를 제시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동일한 프레임워크 및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지원하며 실행 작업의 실제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촉진할 것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