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해관(國家海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 선박 수출액은 동기 대비 38.5% 증가한 61억 2,000만 달러, 수입액은 동기 대비 248.6% 증가한 4억 5,000만 달러, 총 교역액은 동기 대비 45% 증가한 65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됨.

 

▶ 1~2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선박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한 벌크선이며, 부유식 반잠수형 시추 플랫폼과 유조선, 컨테이너선이 그 뒤를 이음. 

 

▶ 벌크선 수출액은 전체의 30.9%인 18억 9,000만 달러이며, 부유식 반잠수형 시추 플랫폼은 전체의 15%인 9억 2,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5,995.5% 증가함. 유조선 수출액은 전체의 11.6%인 7억 1,000만 달러이며, 컨테이너선은 전체의 10.6%인 6억 5,000만 달러로 소폭 하락했음.

 

▶ 1~2월, 중국의 선박 수출대상국은 총 139개국으로 집계됨. 아시아는 중국의 최대 선박 수출 시장으로, 수출액은 동기 대비 76.3% 증가한 42억 9,000만 달러이며 전체의 70.1%를 차지함.

 

▶ 주요 수출대상국 중 1~3위는 싱가포르, 홍콩, 미얀마임. 對싱가포르 선박 수출액은 동기 대비 126.5% 증가한 15억 2,000만 달러, 對홍콩 수출액은 동기 대비 7% 증가한 14억 2,000만 달러, 對미얀마 수출액은 동기 대비 1,000배 이상 증가한 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함.

 

▶ 1~2월, 중국이 수입한 선박 중 등대선, 소방선, 기중기선 등 비(非) 항해용 선박의 수입액이 전체의 48.9%로 가장 많은 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함.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5. 04. 08 / 출처 : 중국 산업수치망(产业数据网) 2015. 0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