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제조업 그린 저탄소 발전 행동방안` 발표

최근 베이징시는 '14차 5개년 규획 기간 제조업 그린 저탄소 발전 행동방안'을 발표하였으며, 22가지 조치로 제조업의 저탄소 발전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국가급 녹색공장 150개, 녹색 공급망 관리업체 30개를 설립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로는 △제조업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추진 △노동집약형 제조업을 조정 및 퇴출시키며 첨단제조업 산업체계의 최적화를 추진 △오염업종을 퇴출시키고 베이징 석유화학 생산규모와 시멘트 생산능력을 통제 및 감축, 시멘트 생산능력을 30% 이상 감축 △탄소배출 강도가 낮은 첨단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 △바이오, 집적회로, 스마트제조 및 스마트장비, 신에너지 자동차, 신소재 등 녹색산업을 추진 △베이징시 기업이 화석연료 대신 전기에너지 사용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이용 비율을 높이며 신축 건물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도록 독려 △자동차·의약품·가구·인쇄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은 요구에 따라 강제적으로 청정생산 심사를 실시 등 이다.

자료원 :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http://jxj.beijing.gov.cn/zwgk/zcwj/bjszc/202206/t20220609_2732932.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