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1~4월 신싼양(新三樣: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전지) 수출액 72% 급증

올해 1~4월 중국의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전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 급증한 3천535억 위안(한화 약 66조 원)에 달했으며, 전체 수출 증가율을 2.1%p 견인했다.

*신싼양(新三樣) : ‘새로운 3가지 품목’으로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전지를 가리킴.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전통적인 주력품목인 의류, 가구, 가전을 '라오산양(老三樣)'으로 부름.

이우국제상무성은 태양전지, 에너지 저장시스템, 신에너지차 등 신제품 수출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우국제상무성에 소재한 무역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아프라키 지역의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푸젠성 샤먼시의 한 공작기계업체 관계자는 1~4월 포크리프트, 굴착기, 프론트로더 등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주로 중동, 동남아 등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 기업들이 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젠샤궁(夏工)국제무역회사 관계자는 올해 러시아와 브라질에 각각 자회사를 설립하다고 발표했다.

자료원 : 국제택배물류망

https://www.gjkdwl.com/news/chukouwuliu-48162.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