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탄산리튬 가격 톤당 20만 위안대로 회복

지난 9월 8일 중국내 탄산리튬 거래가가 톤당 19만8천500위안(한화 약 3천60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두 번째로 가격이 톤당 20만 위안(약 3천630만 원) 이하로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탄산리튬 가격이 2022년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하락하여 배터리, 신에너지차, 에너지저장 산업의 양호한 발전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상하이강롄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11월 톤당 60만 위안(약 1억 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고, 올해 4월 12일 톤당 20만 위안(약 3천630만 원) 이하로 하락, 4월 23일 톤당 17.9만 위안(약 3천249만 원)까지 하락한 후 다시 반등하여 5월 8일 톤당 20만 위안(약 3천630만 원)대로 상승했으며, 6월 9일 최고 톤당 31.5만 위안(약 5천718만 원)을 기록하고 다시 하락했음

선두(深度)과학기술연구원 장샤오룽 원장은 단기적으로는 재고 압력으로 탄산리튬 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출 확대로 탄산리튬 수요가 증가하여 탄산리튬 가격을 지탱해 줄 것으로 분석했다. 상하이강롄 관계자는 탄산리튬 가격은 단기간 여전히 하락 여지가 있으며 이번달 말에 다소 반등하고 9월 톤당 18~21만 위안(약 3천267~3천812만 원) 사이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자료원 : 증권일보

http://www.ce.cn/cysc/ny/gdxw/202309/11/t20230911_38709299.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