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량 200% 대폭 증가
중국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량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으며, 이 중 리튬이온 배터리 저장장치의 설치량이 전체의 97%를 차지함
1~6월 태양광 다결정 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전지, 모듈 생산량 모두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400GW/h를 기록함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자산업 발전 촉진방안’, ‘리튬이온 배터리산업 관리규정’ 등 정책에 힘입어 테슬라, CATL(寧德時代), 비야디(比亞迪) 등 기업은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에너지 저장 분야의 투자를 추진 중임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향후 신형 에너지 저장산업 관련 정책을 지속 출범하고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및 태양광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등 핵심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신형 에너지 저장산업은 신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전원 관리 칩, 전력 전자 모듈, 에너지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친환경 저탄소 발전 추세에 따라 현재 중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교통, 건설, 산업 등 분야에서 응용이 확대되고 있음
신형 에너지 기업인 산둥쵄웨이(山東泉爲)는 65억 위안(약 1조 원)을 투자하여 자오좡시에 고효율 이형접합 배터리 및 모듈 자동화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간쑤성 우웨이(武威)시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네이멍구 바우터우시는 태양광 실리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신형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자료원 : 신화망
http://www.news.cn/2023-09/12/c_1129858534.htm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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