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풍력발전설비 해외 수출 증가세

최근 중국의 풍력발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로 2023년 9월 말 기준 누적 풍력발전설비 용량은 4억kWh이며, 신규 풍력발전설비 용량은 14년 연속 글로벌 1위, 누적 풍력발전설비 용량은 1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의 풍력발전설비 생산업체 경쟁력도 제고되고 있으며,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발전설비 용량 기준 15대 기업 중 중국기업이 10개를 차지했고, 글로벌 누적 풍력발전설비 용량 기준 15대 기업 중 중국기업이 8개를 차지했다.

중국기업들은 대용량 해상 풍력발전기 디자인, 연구개발, 제조, 설치, 성능시험 등 장비 관련 기술수준이 꾸준히 제고되는 추세이다. 

또한 사막, 해양, 저온, 고해발, 저풍속, 태풍 등 각종 기후환경 수요에 부합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중국산 풍력 발전설비(글로벌 브랜드의 중국내 생산량 포함) 생산량이 글로벌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핵심부품 생산량은 글로벌 전체의 70% 이상으로 글로벌 49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자료원 : 인민일보 해외판

http://www.ce.cn/cysc/ny/gdxw/202312/04/t20231204_38815498.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