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벤처글로벌과 그레인LNG, 영국에 천연가스를 더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신규 계약 체결

지난 2월 6일 그레인 LNG(Grain LNG )와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은 필요한 연방의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CP2 LNG를 포함하여 루이지애나에 있는 벤처글로벌의 모든 터미널에서 LNG를 재기화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구속력 있는 장기 터미널 사용 계약(TUA) 체결을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벤처글로벌은 2029년부터 16년 동안 그레인섬 LNG 수용 터미널에서 연간 300만 톤(3MTPA)의 LNG 저장 및 재기화 용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영국 가스 평균 수요의 최대 5%에 해당하는 양이다.

[사진제공 = Grain LNG]

이는 2023년 9월에 시작된 그레인 LNG의 경쟁력 있는 경매 과정에서 나온 두 번째 계약이다. 이번 경매 성공을 통해 유럽 최대 LNG 수입 터미널의 미래가 2040년대 중반까지 더욱 안전 해진다.

그레인 LNG는 현재 대규모 증설을 진행 중에 있어 영국 가스 수요의 약 3분의 1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재기화 능력을 곧 갖추게 될 것이며, 영국 에너지 시장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유럽 지역으로 진출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이다 . 최근 유럽이 LNG 공급처를 다변화하면서 영국의 LNG 수입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벤처글로벌의 프로젝트 -칼카시우패스, 플래키마인즈 LNG, CP2 LNG-에 있는 물량을 통해 이번 투자는 유럽에 대한 전략적 공급업체로서의 동사 지위를 강화할 것이다. 벤처글로벌의 물량에 대한 이러한 유연성과 접근성은 다른 공급업체의 LNG 물량을 대체하려는 영국과 유럽의 노력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벤처글로벌은 현재까지 동사 물량의 약 75%를 유럽에 수출했다.

벤처글로벌 CEO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벤처글로벌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첫 LNG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모든 프로젝트의 LNG 공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그레인LNG 터미널은 더 넓은 유럽 시장으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며, 우리는 앞으로 이 새로운 접근 지점을 통해 이 지역에 공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셔널그리드벤처스 케이티 잭슨(Katie Jackson) 사장은 "우리 9월 경매의 두 번째 결과를 오늘 발표하고 벤처글로벌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LNG 수입은 영국 전체가 필요한 가스를 필요할 때 확보하는 핵심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집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스를 유연하고 신뢰할 수 있게 공급한다"면서

최근 유럽이 대체 에너지 소스를 찾으면서 영국의 LNG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 고객사가 처음으로 추가되면서 공급업체가 더욱 다양해지고, 영국 소비자들의 에너지 안보가 강화되며, 2045년까지 우리 세계적인 사이트의 미래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레인LNG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grainl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Venture Global LNG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107295-9.shtml) / 2024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