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력 규제 기구인 CRE가 멕시코의 2013년 Veracruz주와 Morelia 주에서 추진이 예정된 신규 천연가스 분배 인프라 건설 입찰을 오는 4월 30일과 8월 5일 각각 공고하여, 11월 8일과 2014년 2월 13일 각 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eracruz주의 Poza Rica, Tihuatlan, Cazones de Herrera, Papantla, Tuxpan, Pueblo viejo, 그리고 Panuco 지역을 비롯하여, Cordoba, Orizaba, Veracruz, 그리고 Xalapa 지역에 걸쳐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Veracruz주)은 LIC-GAS-020-2012라는 사업 코드가 부여되었으며, Lazaro Cardenaz, Morelia, Patzcuruz, 그리고 Michoacan주의 Uruapan 지역 등에서 추진되는 두 번째 사업(Morelia)은 LIC-GAS-021-2012라는 사업 코드로 입찰 공고 되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들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멕시코 독점 방지 기구인 CFC의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 사업을 수주한 업체는 해당 지역의 천연가스 운송과 관련한 인프라 및 분배 인프라 건설에 대한 향후 12년간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한편, CRE는 최근 멕시코 Colima 지역과 Jalisco 지역의 천연가스 분배 인프라 건설 사업 권한에 대한 입찰(사업 코드 : LIC-GAS-019-2012)을 지난 주 공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