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은 ResearchInChina가 최근 ‘중국의 진단 시약 산업 조사(China Diagnostic Reagent Industry Report, 2012~2014)’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진단 시약 시장의 약 90%는 IVD(체외진단) 시약이 차지하고 있다. 2011년 IVD 시약 시장은 114억 위안을 기록했고, 2015년까지 15-20% 성장해 208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IVD 시약 전반을 취급하는 기업은 KHB, Fosun Pharma 등으로 적고, 기타 기업은 생화학 진단, 면역 진단, 분자 진단 등 특정 분야의 시약에 특화되어 있다. 중국의 IVD 시약 제조업체는 300-400여개사 정도 있지만, 대부분이 소규모 기업으로 취급 상품 수가 적기 때문에 연간 매출이 1억 위안 이상인 기업은 20여개사에 불과하다.

‘중국의 진단 시약 산업 조사’ 보고서는 중국의 진단 시약 시장에 대해 조사했으며, 시장 개요, 수출입, 향후 전망, 주요 제조업체 15개사의 개요 등을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