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F Suez는 모로코의 나레바(Nareva)사와 공동으로 300MW급 타르파야(Tarfaya) 풍력발전 단지 건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BOOT(Build-Own-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산된 전력은 20년 PPA(전력구매협정)에 따라 모로코 수전력청 ONE에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 시운전은 오는 2014년 말 경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 파이낸셜 클로즈(Financial Close)는 지난 2012년 12월 26일에 완료되었다.

 

아울러 △ Attijariwafa Bank △ Banque Centrale Populaire △ Banque Marocaine du Commerce Exterieur 등 모로코 현지 3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동 프로젝트에 4억80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모로코는 에너지 공급 확보 및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풍력 및 태양광 발전으로 각각 2GW까지 증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