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샌디에이고(Smart City San Diego)와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인 Jerry Sanders는 태양-전기자동차 프로젝트(Solar-to-EV Project)를 통해 샌디에이고 동물원 주차장에 5대의 전기자동차를 충전시킬 수 있는 90k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샌디에이고는 샌디에이고시, GE, 샌디에이고대학교, 클린테크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가스 전기(San Diego Gas & Electric, SDG&E)가 협력하고 있는 기술개발 연합체이다.

 

태양-전기자동차 프로젝트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플러그인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잔여 태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향후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망을 구성하기 위해서 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9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10개의 태양광 수집 시설과 5대의 전기자동차 충전 스테이션들을 연결하였다. 100kW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태양광 수집 시설에 의해 충전되며, 자동차들을 충전하기 위한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에 저장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충전이 완료되면 초과 저장된 태양 에너지는 주변 지역사회들에 이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망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태양광 수집을 위해 설치된 캐노피는 동물원 주차장의 자동차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샌디에이고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전기자동차 소유 가정이 동물원과 발보아 공원에 방문하는 것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기술에 대하여 현장에서 교육시킬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함. 이 시스템과 교육적인 역할은 동물원의 지속가능한 설계의 적용을 장려하는 목표의 일부분이다.

 

이번 미국 샌디에이고의 태양-전기자동차 연계 프로젝트는 SDG&E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의해 소유되고 관리되게 된다. SDG&E의 프로그램은 지역의 태양 발전 설비 설치와 녹색 빌딩 설계 및 건축을 장려하고 있다.

 

 

28 November 2012

 

Smart City San Diego and City of San Diego Mayor Jerry Sanders unveiled the completed Smart City San Diego Solar-to-EV Project-a 90kW solar photovoltaic canopy that directly charges up to 5 electric vehicles (EVs) in the San Diego Zoo parking lot.

 

Smart City San Diego is a collaboration that combines the resources of San Diego Gas & Electric (SDG&E), City of San Diego, GE, UC San Diego and CleanTECH San Diego.

 

The Solar-to-EV Project harnesses energy from the sun directly to charge plug-in electric vehicles (PEVs), store solar power for future use and provide renewable energy to the electrical grid.

 

The project incorporates 10 solar canopies producing 90 kW of electricity as well as five EV charging stations, with one station located in a nearby ADA-accessible parking space.

 

A 100kW energy storage system is charged by the solar canopies and used to offset power demands on the grid to charge the vehicles. When the battery is full, the excess solar energy that is generated is put onto the electric grid to improve reliability and benefit the surrounding community. The solar canopies also provide shade to approximately 50 cars in the Zoo’s southeast parking area.

 

The project not only aims to encourage EV drivers to visit the Zoo and Balboa Park, but also provides displays onsite and online to educate visitors about the role that the system plays in driving sustainability forward. The system and its educational tools are part of the Zoo’s goals to encourage the application of sustainable design.

 

The Solar-to-EV project is owned and managed by SDG&E’s Sustainable Communities Program, which promotes local solar installations and green 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throughout the region. The charging stations are part of The EV Project and are owned by the program’s administ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