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티리카 정부는 모인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실시된 사전타당성조사를 무효화 한다고 밝혔다.

 

15억 달러 규모의 동 프로젝트는 코스타리카 국영석유공사인 Recope와 중국석유공사인 CNPC, 그리고 중국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추진 중에 있는 공사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중국석유공사 자회사가 실시한 연구조사의 사실에 기반하여 내려진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Recope사는 정부의 최종결정에 대해 존중을 표하며, 최소 6개월간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