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 임업청(林業廳) 국장 토론회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국가임업국(國家林業局)이 임지, 삼림, 습지, 황무지, 야생 동식물종 등 4가지 레드라인을 규정하고 생태 보호 행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4가지 레드라인은 첫째 전국 임지 면적이 46.8억 묘(畒, 1묘는 6.667 아르) 이상, 삼림 면적이 37.4억 묘 이상, 삼림축적량이 200억 ㎡ 이상이어야 한다. 둘째 전국 습지면적이 8억 묘 이상이어야 한다. 셋째, 수목을 심는 등 정비작업을 한 전국 사막화 진행 지역 및 황무지가 53만 ㎡ 이상이어야 한다. 넷째, 각급 자연보호구의 개발을 엄격히 금지하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전격 보호해야 한다. 

자오수충(趙樹叢) 국가임업국장은 “국가 생태 레드라인은 국가 생태 안전의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생태 레드라인 보호 행동은 조만간 발표될 ‘국가임업국의 생태문명 건설 계획 요강’의 주요 내용이다. 국가임업국이 100여 명의 전문가와 함께 편제하고 논증을 거쳐 동 요강을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