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는 2020년까지 발전설비 규모를 2배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2030 개발전략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을 통해 설비규모를 현재의 1,395MW에서 3,000MW로 증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력안정성을 끌어올려 광산, 에너지, 석유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국무총리는 최근 100MW규모의 증설에 따라 200MW급 발전설비를 갖추게 된 Aggreko 발전소 준공식에 참여해 이와 같이 밝혔으며, 전력 순수출국인 코트디부아르는 나이지리아, 가나에 이어 세 번째로 설비규모가 큰 나라이지만, 내전 등에 의해 2000년 이후 설비증설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현재 지속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의 개발계획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3. 07. 19 / 출처: 외교통상부, 현지언론 등(2013. 0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