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 핵재난 이후, 일본의 변화하는 원자력 발전기술 동향 분석
손상된 일본의 후쿠시마 다이치(Fukushima Daiichi)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자는 태평양에 방사능이 누출되는 것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사능 입은 지하수를 끊임없이 공급하기 시작하여왔다.
도쿄전력기업(TEPCO: Tokyo Electric Power)은 지난달 방사능 입은 지하수가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새어나오고 있음을 인정한 이후 이번 일을 시작하였다. 그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어 왔다는 의심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도쿄전력기업은 지난 금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우물에서 13톤의 지하수를 뽑아올렸다고 말하였다.
8월 중순, 도쿄전력기업은 하루 100톤의 지하수를 뽑아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system)을 완성할 계획이었다. 이렇게 올라온 물은 필터(filter)、즉 여과가 되고 원자력 반응로를 냉각하기 위해 순환이 된다.
하지만, 기존의 설비들이 곧 압도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점차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왜냐하면, 도쿄전력기업이 폐수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전력기업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우리들에 있어 이 지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가능한 빨리 뽑아 처리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이슈(issue)였다”고 말했다. 도쿄전력기업 관계자들은 토요일에 도착할 수는 없다.
진용을 갖춘(싸움대비를 한) 유틸리티(utility) 조직 - 정부 기업구제조치에 의해 불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음 - 은 지난달 처음으로 방사능 오염이 된 지하수가 공장 밖으로 새어나가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오염된 물은 2011년 3월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촉발된 핵재난 이후 2년 이상 동안 태평양 바다로 흘러나가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산업부 장관은 이번 주 도쿄가 300톤의 오염된 지하수를 매일 태평양 바다로 흘려내보낼 것이라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만일 지하수가 엄청나게 오염되는 경우를 확신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는 만일 요청을 한다면 도울 태비는 갖추고 있다고 말하였다. 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의 Serge Gas 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의 정부기관에 의해 정보를 입수하여 왔다. 그들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물이 바다로 흘러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가능한 조속하게 조사하고 대처를 할 것이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폐수의 장기적인 관리에 있어 일본 기관에 몇 가지 조언을 제공하여왔다. 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는 요청한 만큼의 지원을 제공할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방사선 보호 및 원자력 안전기구(French Institute for Radiological Protection and Nuclear Safety : IRSN - 핵재난을 가까이에서 모니터(monitor)하고 있음) 최고책임자인 Jerome Joly 회장은 이러한 누수(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건)에 의해 발생한 환경적 위험은 핵재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체 방사능 오염과 비교했을 경우 매우 작은 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그는 “우리는 해수와 침전물, 그리고 어류에 관한 측정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Shinzo Abe 일본 수상은 최근 후쿠시마 발전소를 청소하고 처리하는데 보다 심도 있는 공적인 지원과 몰입을 약속하였다.
후쿠시마에 핵재난으로 인한 (원자로의) 노심(爐心)의 용융 현상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해 죽은 생명체는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공장 주변의 좀 더 거대한 지역을 살펴볼 경우 그들의 집으로 되돌아올 수 없는 수만 명의 사람들을 구조해야만 하는 것은 분명하다.
[원문보기]
Fukushima operator pumps out toxic groundwater
The operator of the crippled Japanese Fukushima Daiichi nuclear plant has started pumping out radioactive groundwater to reduce leakage into the Pacific ocean.
Tokyo Electric Power (TEPCO) began the work after it admitted last month that radioactive groundwater had been seeping out of the plant, confirming long-held suspicions that the sea was being contaminated.
The company said it pumped out 13 tonnes of groundwater from a well between 2:00 pm (0500 GMT) and 8:00 pm on Friday.
By mid-August, TEPCO plans to complete a new system enabling it to pump out 100 tonnes of groundwater a day. The water will be filtered and recycled to cool the reactors.
But there are growing fears that existing facilities will soon be overwhelmed, as TEPCO scrambles to find ways to process and store waste water.
"It has been an urgent issue for us to suck out groundwater from this area as soon as possible," a TEPCO spokesman said on Friday. TEPCO officials could not be reached on Saturday.
The embattled utility?kept afloat by a government bailout?last month admitted for the first time that radioactive groundwater had been leaking outside the plant.
It has since said tainted water has been escaping into the Pacific for more than two years since the atomic crisis triggered by a huge quake and tsunami in March 2011.
An official at Japan's industry ministry said this week that Tokyo estimates 300 tonnes of contaminated groundwater may be seeping into the ocean every day.
"But we're not certain if the water is highly contaminated," he added.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said it stood ready to help, if asked.
"The IAEA has been informed by Japanese authorities about the leakage of radioactive water into the sea...and agency experts are following the issue closely," IAEA spokesman Serge Gas said.
"The agency has provided some recommendations to the Japanese authorities on the long-term management of liquid waste. The IAEA continues to be ready to provide assistance on reques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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