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Downstream 분야 동향
리비아 석유가스 산업 중 Downstream 부문은 현지 수요를 충당할 만큼 그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
리비아 국영석유공사 시니어 컨설턴트이자 석유가스 Downstream 개발 위원회장인 Mohamed Alloub는 지난 9월 개최된 리비아 석유가스 포럼에서 리비아 내 Downstream 용량 증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Downstream 용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기술과 기준이 구식이고 비효율적이라고 언급하였다.
현재 리비아 정유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Alloub 위원장은 자위아, 라스라누프, 토브룩, 브레가 및 사리르 정유소를 포함 리비아의 총 정유용량은 380,000 b/d이라고 예상하며, 이는 휘발유 20%, LPG 75% 및 디젤 59% 정도가 부족한 규모이며, 리비아 내 최소 30만 b/d 정유소 건립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Alloub 위원장은 향후 리비아 정부가 신규 석유화학 및 투자법 개정으로 민관협력사업(PPP)을 추진할 것으로 희망하며,
Downstream의 업그레이드와 확장은 국가수입 증대 뿐 아니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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