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통신사(Ghana News Agency)에 따르면 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위치한 가나(Ghana)에서 태양에너지 발전용량 및 태양광발전 제조능력(Photovoltaics Manufacturing Capacity) 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국적 기업인 International Solar Utilities가 제안하는 이번 계획에는 600 MW에 달하는 태양광발전 생산능력과 300 MW에 달하는 태양광발전 제조능력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600 MW급의 전력생산능력은 100 MW급의 발전설비 6기로 나누어져서 이루어진다. 이들 생산설비는 이미 검토된 가나 서부, 중부 및 그레이터아크라주(Greater Accra) 지역에 널리 분포할 예정이다. 모듈 제조설비는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Accra)로부터 동쪽에 위치한 테마(Tema)에 건설될 예정이다.

최근 ISU의 대표자들이 밝혔던 내용을 기반으로 보면 이들의 목표는 모듈 제조설비를 활용하여 가나 자체에 예정되어 있는 미래 태양광발전소에 공급하거나 근접해 있는 국가들의 태양광발전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ISU의 James Brown은 가나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이 발전소가 PN Solar라는 이름 하에서 단결정 태양광발전 전지판(Mono-crystalline PV Panels)을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이 발전소는 연간 300 MW의 모듈 제조능력을 보유할 것이며, 여기에 필요한 건설 투자비는 약 85 백만 달러(약 9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모듈 제조설비 건설 작업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며, PN Solar의 72 셀 PN365W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ISU는 제안한 발전소의 일부를 건설하기 위해 서부 아한타 웨스트 지역(Ahanta West District)의 800에이커에 달하는 토지를 확보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가나의 국가 그리드에 공급될 계획이다. ISU의 CEO인 Mahmood Mufti는 가나를 선택한 이유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향한 국가적 약속, 가나의 정치적 안정성, 호의적인 세금 정책 등이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영국 회사인 Blue Energy 또한 가나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이들은 155 MW규모의 Nzema 태양광발전 설비를 서부 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다.

가나의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적 환경, 빠른 경제성장, 태양광발전에 대한 잠재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보면 대규모 다국적기업들이 앞다투어 태양광발전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향후 몇 년간 가나와 그 주변국에서 태양에너지와 관련한 일들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가나는 202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부터 총 전기생산량의 10%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The West African nation of Ghana will soon see a significant boost to its solar energy power capacity and its PV manufacturing capacity, according to recent reports from the Ghana News Agency.

 

The plans, put forth by the multinational firm International Solar Utilities, call for the development of 600 MW worth of PV power and 300 MW of PV manufacturing capacity.

 

 

The 600 MW of power capacity will be split amongst six 100 MW plants — spread out at already-identified sites in the country’s Western, Central, and Greater Accra regions. The module manufacturing plant will be built in the industrial town of Tema, somewhat east of the capital Accra.

 

ISU’s aim, based on statements from its representatives, is to use this proposed manufacturing plant to supply both itself (for future power plants) and also companies developing in neighboring countries.

 

PV Tech provides more:

 

James Brown, ISU’s chief operating officer, told the Ghana News Agency (GNU) that the plant would produce mono-crystalline PV panels under the brand of PN Solar, a manufacturer owned by ISU’s parent company, Sustainable Equities Group. The plant will have an annual capacity of 300 MW and cost an estimated US$85 million to build, Brown said.

 

Work is expected to begin on the site in June this year and when operational, it will produce PN Solar’s 72-cell, PN365W modules. ISU told GNU that it had already secured 800 acres of land in the Ahanta West District of the Western Region to build some of the proposed power plants. Electricity from the projects will be fed into Ghana’s national grid.

 

Given the country’s relatively stable government and political atmosphere, and its fast-growing economy and potential for solar energy, it’s no surprise that large multinationals are beginning to develop there. It’ll be interesting to see what happens in Ghana and the surrounding areas in the coming years with regard to solar energy.

 

Ghana is currently aiming to receive 10%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 energy sources by 2020.

 

[원문출처 : http://cleantechnica.com/2014/03/03/huge-solar-pv-power-manufacturing-projects-headed-ghana/?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IM-cleantechnica+%28CleanTechnica%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