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 친환경타이어 및 디젤트럭 도입 보조사업 실시
‘트럭 수송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추경예산 하위사업

일본 국토교통성은 공익재단법인 전일본트럭협회를 통해 트럭 수송시 에너지절약 대책에 대한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성은 지난 12일, 친환경타이어 도입에 대한 보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2013년도 추경예산의 ’트럭 수송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연료비 상승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예산총액은 25억2000만엔으로, 지원 대상은 보유차량 5대 이상 30대 이하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다.

지난 2013년 12월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입한 친환경타이어에 대해 도입비용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보조율은 도입비용의 4분의 1 이내로, 상한액은 1대당 9만엔, 보조대수는 사업자 1인당 3대까지다.

한편 동 추경예산안에서는 선진환경대응형 디젤트럭 도입에 대한 보조사업 또한 실시 중이다.

25억엔 규모로, 통상차량가격과의 차액 절반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코네틱(www.konetic.or.kr) 2014. 0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