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움직이는 미국 시장, 경기호전, 그리고 중국의 급물살은 풍력터빈(wind turbine) 제조산업에 거대한 개혁과 변화를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새로운 분석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글로벌 풍력터빈 기술에 관한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GE사에 의해 2012년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온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베스타스(Vestas)는 13%라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함으로써 다시 풍력터빈 제조분야의 권좌를 되찾아오게 되었다.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선 중국의 Goldwin사(10% 넘는 시장점유율)는 2012년 중국의 풍력발전시장의 엄청난 반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nercon사(10%)와 지멘스(Siemens: 8%)사는 세계 5위 그룹 안에 들고 있다. 세계 최고 10위 권안에 들어가는 제조업체들에는 GE사와 Gamesa사 등이 있으며, 그 뒤를 이어 United Power사, Minyang사와 Norde사, 그리고 XEMC사와 Envision사 등이 있다.

글로벌 데이터에서 만들어낸 새로운 데이터(data)와 유사한 것에서도 역시 베스타스가 세계 1위이며, Enercon사, Goldwind사, Siemens사, 그리고 Suzlon사와 GE사, 그리고 Gamesa사 등이 뒤를 잇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유사한 풍력에너지 발전시장 점유율은 업데이트되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느 나라에서 풍력에너지 발전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 알 수가 있다.

지난 2년간의 베스타스 호전의 정점이 베스타스를 세계 풍력발전시장의 정점에 도달하게 해주었다. 이 기업은 12개의 공장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노동력의 3분의 1을 줄이는 엄청난 구조조정을 감행하였다. 하지만, 9억 유로의 채무를 탕감하였으며, 연간 10억 유로의 손실을 메우게 되었다. 사실 북미에서의 사업이 너무도 좋았다. 베스타스는 콜로라도 공장에서 미국과 캐나다 내 풍력발전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450명의 추가적인 노동자를 고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고용된 400명의 추가 노동자와 함께 450명의 노동자를 고용할 계획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베스타스는 미국와 캐나다에 올해에만 2.6GW의 풍력터빈 판매를 할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베스타스의 내수판매 및 서비스부서 사장인 Chris Brown 사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풍력발전설비 블레이드, 엔진, 그리고 풍력타워를 올해 안에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GE사는 2012년 세계 랭킹 1위에 잠시 올랐다. 왜냐하면, 엄청나게 상승이 되었던 미국 풍력발전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 때문이었다. 그들은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만료를 대기하기 위해 폭발적인 품질 향상과 제품 공급을 경험하고 있다.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11번째 시간 확장은 2016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미국 풍력발전분야를 동면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경쟁적인 위치에서 GE사의 성능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명확성은 건설 하에 있는 발전소들로 하여금 주요한 투자에 대한 의구심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2014년 미국 풍력발전시장에 다시 활력을 주었다. 미국풍력에너지협회는 12GW 이상의 새로운 발전용량을 추적할 수 있었다. 2013년 말에 건설 중에 있는 발전소로 말이다. 그리고 거의 11GW의 용량이 4분기 한 기간에만 건설을 시작하는 것들이었다.

Goldwind사의 약진은 더 많은 풍력발전시스템을 얻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의지와 맞물려 있다. 중국은 거의 16GW 규모의 신규 풍력발전용량을 추가하였다고 중국풍력에너지협회는 말하였다. 중국의 풍력발전기술 목표는 매우 공격적이다. 예를 들어 2020년 누적 설치용량을 200GW로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전력망과 어떻게 연결을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기는 하다. 비록 새로운 인프라 관련 투자와 시장 개혁이 가속화되고 실제로 인허가의 속도가 빠르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처럼 풍력발전기술의 도약은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있다. 우호적인 정책과 정부의 의지는 하나의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분야의 도약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요소이다.

 

 

 

 

A turnaround story, a sluggish U.S market, and a surge in China cause a big shakeup in the ranks of wind turbine manufacturers, as compiled by new analyst reports.

 

Vestas, the longtime number-one turbine maker which was dethroned in 2012 by GE, has retaken the top spot with just over 13 percent market share. Surging up the ranks for the No.2 spot in Make's list is China's Goldwind (just over 10 percent), illustrating the big rebound in China's wind market in 2012. Enercon (10 percent) and Siemens (8 percent) round out the top five grouping. Rounding out the top 10 were GE and Gamesa which slid to 6-7, followed by United Power, Minyang, and Nordex, just eking out XEMC and Envision.

 

Similar new data from GlobalData also puts Vestas on top, followed by Enercon, Goldwind, Siemens, and Suzlon, with GE and Gamesa falling out of the top 5. A similar wind energy market share update from Nagivant/BTM is due by the end of this month to further fill out the picture.

 

 

Being back in the top spot is the culmination of a two-year turnaround at Vestas, one in which the company shed 12 factories and nearly a third of its workforce, but erased 900 million euros in debt and close to a billion euros in annual losses. Business is so good in North America, in fact, that the company plans to hire another 450 workers in its Colorado factories to supply projects in the U.S. and Canada -- that's in addition to the 400 new workers it's been hiring there since January. (These positions "are considered temporary with the opportunity to be hired as regular Vestas employees," the company clarifies.) Vestas says it has enough contracts in hand to project 2.6 GW of turbine sales in the U.S. and Canada this year. "We are going to be extremely busy making blades, nacelles and towers this year through at least 2015," stated Chris Brown, president of the company's domestic sales and service division.

 

GE snatched the top spot in 2012 due to its heavy reliance on the then-robust U.S. market, which was experiencing a rush to qualify for the set-to-expire production tax credit (PTC). The 11th-hour extension of the PTC ultimately sent the U.S. wind sector into hibernation for the first six months of the 2013 and hampered GE's performance in the competitive rankings. Getting midyear clarification in the PTC language to allow plants under construction to qualify sparked major investments in wind development, which should boost the U.S. market once again in 2014 -- AWEA currently tracks more than 12 GW of new generating capacity under construction as of the end of 2013, nearly 11 GW of that activity starting construction in the fourth quarter alone.

 

The ascendance of Goldwind reflects China's commitment to adding a great deal more wind power. The nation added roughly 16 GW of new wind capacity, according to the China Wind Energy Association. China's wind targets remain very aggressive, seeking 200 GW of cumulative installed capacity by 2020. Getting it all grid-connected is proving to be a major challenge, though, requiring new infrastructure investments and market reforms to decentralize and speed up planning and permitting.

 

Various regional trends drove wind turbine manufacturers' business in 2013, and will drive them in different directions in 2014, so expect more flux in these rankings once 2014 is said and done. Those themes are explored in the newest issue of our digital magazine.

 

[원문출처 :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4/03/vestas-back-on-top-as-wind-turbine-installions-l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