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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 월 IHI NeoG Algae 합작 회사는 기름 성분을 많이 포함한 조류의 야외 100m2 규모의 안정 배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옥외 개방형 연못에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태양광만을 이용하여 다른 조류나 세균 등에 지지않는 배양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조류를 고농도로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회사는 다음 단계로 천 ㎡ 규모로 양산화를 실시하기 위한 위치 선정과 추가 비용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 의 바이오매스를 발효 ? 증류하여 생산되는 바이오 에탄올은 자동차용 석유 대체 연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의 증산은 음식과의 충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및 농업 찌꺼기 등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제2세대 바이오 연료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연구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최근 3세대 바이오 연료로 조류 바이오 연료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조류 바이오 연료는 기름 성분을 많이 포함한 조류를 배양 수영장에서 배양하여 수확한 조류의 농축 ? 건조, 기름 성분의 추출, 정제 공정을 거쳐 생산되어 항공 ? 자동차 연료로 직접 사용될 수 있다. 조류의 큰 특징은 생산 능력이 옥수수 등의 바이오 매스에 비해 몇 배 높은 것이다. 또한 농업에 부적합 토지에 배양 수영장을 설치함으로써 식량과의 경합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일본에서는 일부 대학, 기업에 의해 조류 바이오 연료 개발의 기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쓰쿠바 대학에서는 " 보트리오 카스” 와 “오키 토륨” 이라는 미세 조류를 사용하여 유리 온실의 작은 비커에서 대형 비커로 더 크게 비닐 온실의 소형 배양 수영장으로 배양 장치 스케일의 확장을 도모하고, 전체적인 배양 기술의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더욱 확장하여 대학 주변의 휴경지를 이용한 대규모 생산 실증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 조류 바이오 연료 개발은 소규모 실증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는 단계에 들어 섰다. 하지만 미국의 조류 바이오 연료 개발은 에너지 부 (DOE) 및 농무부 (USDA)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미 상용 플랜트 운전 실증 단계에 들어간 프로젝트도 있다. Sapphire Energy 사(社)는 뉴 멕시코의 사막 지대에 20에이커 규모의 배양 수영장을 건설하고 2012년부터 조류 바이오 연료의 상업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배양 풀을 증설하고 2015년에는 생산량을 100 배럴/일, 2018년에는 10,000 배럴/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