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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실가스 배출 저감 ‘총력’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4.06.03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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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실가스 배출 저감 ‘총력’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화력발전소 600곳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30% 정도 감축할 계획이다. 미국 연방환경보호청(EPA)은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 권고안은 미국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비해 취한 조치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각 주들은 해당 규정에 맞는 감축안을 오는 2016년 6월까지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환경 관련 NGO 월드 리소스 인스티튜트의 앤드류 스티어 회장은 "이번 발표로 미국 내 탄소배출 관련 규제기준이 높아질 것이고, 이는 전 세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남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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