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업정보화부, 친환경설계 모범기업 설립 시범 추진
중국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가 「생태설계 시범기업 설립 업무방안」(이하, 「업무방안」)을 발표하였다.
「업무방안」의 요구에 따라 2014년 철강, 비철 금속, 석유화학, 건축자재, 가계, 전자기기, 자동차, 섬유 등 8개 산업에서 생태설계 모범기업 설립이 진행된다. 성(省)급 공업정보화부 주관부처가 각 산업분야에서 한 곳, 관련 산업협회가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두 곳, 관련 중앙기업이 그룹의 업체 한 곳을 추천하여 심사한 후 9월 30일까지 심사자료를 공업정보화부 에너지절약∙종합이용사(節能與綜合利用司)에 제출하게 된다.
친환경 성장의식, 생태설계능력, 관리제도 건설, 청정생산, 제품개발과 브랜드파워 등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유한 기업은 ‘친환경 성장 모범산업’, ‘생태설계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며 2017년까지 생태설계 모범기업 10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소모가 많고 환경오염을 초래하며 산업의 연관도와 제품의 영향력이 큰 공업산업 가운데 대표적이고 영향력이 크며 설계발전의 기초가 좋고 경영수준과 경제력이 강한 기업을 대상으로 생태설계 모범기업 설립 시범업무를 진행한다.
시행(試行)의 범위는 매년 해당연도의 연례심사에서 확정된 중점분야로 공업분야의 주요산업들이 포함된다. 공업정보화부는 각 추천기업을 평가하고 인터넷에 구 시행방안 적요를 고지해 시범운영 기업명단을 최종 확정할 것이다.
공업정보화부의 요구에 따라 「업무방안」에 제시된 사업은 청정생산전용자금 한도 내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축, 기술개선, 청정생산, 순환경제 등과 함께 재정인도자금 중점지원대상에 포함되는 등 시범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인도와 지지가 이뤄진다.
또한, 공업정보화부는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철저히 검토하여 관련 부처의 지원정책 제정에 협조할 예정이다. 임무를 완수하거나 요구치에 도달한 기업에는 ‘공업생태 설계 모범기업’ 칭호가 수여되고 국가급 공업설계센터에 보고되며, 우수기업 표창과 더불어 성공사례의 정리, 평가, 홍보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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