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의 건설업은 최근 경제 자유화와 인프라 건설 수요의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13년 건설업 시장 규모는 약 35억달러 규모로 전년비 9.3% 증가했으며 ‘16년에는 약 4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주택 건설이 약 50%를 차지하며 건설 수요의 주를 이루고 있음

 

건물 종류	시장 규모 (백만 달러)	비중 (%)
주택	1,715	49.0
인프라	980	28.0
산업용 건물	490	14.0
상업용 건물	210	6.0
공공기관	105	3.0
합계	3,500	100.0

  - 미얀마의 건설업 관련 규정은 아직 법제화 되지 않았으나 곧 관련 법령이 제정될 예정

    · 건설시 안전 규정 등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해당 법안은 ‘12년부터 논의 중에 있음

 

   - 주택 건설 분야는 미얀마 정부의 대규모 주택 단지 건설 계획으로 인해 건설업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13년 미얀마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는 향후 20년간 1백만 채의 주택 건설 계획을 수립

    · 계획상 연간 50,000채의 주택을 건설해야 하지만 ‘13년 미얀마 정부가 건설한 주택은 7,000채에 그침

    · 정부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민간 부분의 건설 사업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 공급 부족으로 인해 미얀마의 주택 가격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해당 분야의 투자를 활성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특히 공공 주택의 부족으로 인해 중산층 및 저소득층의 주택수요가 높음

   -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는 양곤, 만달레이 등 대도시의 주택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

    · 현재 약 550만명인 양곤의 인구는 ‘40년 1,000만명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 미얀마의 인프라는 전기, 수도, 통신, 교통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열악한 수준

    · 최근 에너지, 교통 분야의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며 인프라 건설 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음

   - 공장, 창고 등의 산업용 건설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느림

   - 사무실, 호텔, 쇼핑센터 등의 상업용 건물의 건설은 건설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사무실에 대한 공급 부족이 심각하며, Asian Summit 2014 등의 국제적 행사 유치로 인한 관광 분야의 활성화에 힘입어 호텔, 쇼핑센터 등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11년 이후 미얀마 정부는 교육과 보건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기관 건설 수요가 증가

 

   - 건설 분야의 FDI는 ‘12년 전체 FDI의 2.63%를 차지

   - Yoma Strategic Holdings는 Dragagas Singapore와 합작투자의 형태로 탄린(Thanlyin)지역에 1,043세대의 주택을 건설 中

   - Fragrant Property는 도시 계획 및 전기동차 시스템 건설을 위해 약 3.74억달러를 투자

 

   - 베트남은 약 1,000만달러를 투자해 양곤 지역 인근에 벽돌 공장을 건설 중

   - 미얀마 국내 기업 또한 약 8.25억달러를 건설 산업에 투자하고 있음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4. 07. 09 / 출처 :  IPSOS, BCA, DVB, Build Myanmar, Oil Seed Crops, Irrawaddy, Dawn, Merger Alp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