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에코 기술혁신에 대한 협업 체계 분석

스웨덴 혁신시스템청은 스웨덴 에코 기술혁신의 협업 체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신흥 경제는 OECD 국가들의 기술혁신 및 경제 발전에 있어 신흥경제의 전략적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은 시장 크기뿐만 아니라 증가하고 있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역량에 의해 설명되고 있다. 따라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환경뿐만 아니라 급격하고 상당한 글로벌 녹색, 저탄소 전환에 대한 요구가 신흥 경제와의 보다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파트너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OECD 국가의 정책 입안자들은 실행에 있어 경험뿐만 아니라 신흥 경제와 환경 혁신 협력의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전략적 사고가 부족하다. 신흥경제에 있어 에코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이러한 적절한 공공기관의 부재 및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부족은 기술혁신의 협력의 또 다른 운영상의 약점이 되고 있다.

스웨덴 혁신기술청과 에너지부는 2013년 중국과학기술부의 협력 하에 중국의 에코기술혁신의 현황과 잠재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스웨덴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수준에서 에코기술혁신의 국제화에 적합하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상호이익을 위해 그리고 국제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에코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과의 국제적인 협력은 매우 커다란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 성공적인 에코 기술혁신 협력은 개인적인 이해관계자들이 이용 가능한 자원을 초과하는 전략적인 자산과 조건의 조합을 필요로 한다(자금, 역량, 플랫폼에 대한 접근 등)
- 대형 다국적기업, 중소기업, 학계 연구원에 국한되지 않고, 다자간 계획의 정부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간 많은 흥미가 존재한다.

전략적 자산과 조건을 결합하는 필요는 많은 정부계획에 있어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수행의 필요조건이 전통적인 도구의 강제 또는 범위는 벗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본 분석은 일반적인 환경 분야 및 환경기술 촉진에 대한 그릇된 생각에서 벗어나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편견 1: 스웨덴 환경기술 분야는 특별한 청정기술 솔루션을 창출/보유한 중소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사실, 환경 기술기업으로 간주되지 않는 대기업들도 이 분야에서 주요 활동자이다. 최소한 국제화 관련 활동 및 환경 기술에 대한 수출에 있어서 이려한 역할은 더욱더 두드러진다. 이러한 결론은 또한 스웨덴의 환경 기술 분야에 대한 VINNOVA의 정량적인 매핑 결과와 일치한다.

- 편견 2: 중국에서 스웨덴 환경 기술의 도입은 스웨덴에서 중국으로의 기술 또는 노하우의 일방향적인 이전에 근간을 두고 있다. 많은 중국 기업들과 연구개발 성과자들이 진화되고, 이러한 이해관계자들간 협력이 증가함에 따라 스웨덴 이해관계자들이 가치 있는 지식 및 재능 풀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더해 중국 시장에 적합한 성공적인 솔루션의 개발은 공동 기술혁신 창출을 필요로 하고, 중국과 스웨덴 활동자 간 에코 기술혁신 협력을 필요로 한다.

. 미신 3: 환경 시장에서 스웨덴 환경 기술의 국제화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노력은 반드시 수출 및 투자 촉진 활동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중국 시장의 복잡성과 중국시장의 환경 기술 구매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모두 주어진 상황에서, 정부 계획은 스웨덴 기업들이 제한된 결과를 산출할 수 있을 것 같은 현재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오히려 중국에 있어 환경적인 기술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은 스웨덴 및 중국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에 있어 공공 및 민간에 있어 정책 및 시장 역량을 필요로 한다

특히 이러한 역량은 잘 알려져 있고 목표지향적인 정책 및 계획을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선결조건이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년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