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8월 6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주한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하반기에 계획된 본원 이전과 차세대 고용보험시스템 구축, 차세대 일모아시스템 오픈 등에 대응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대우정보시스템은 통합유지보수 업무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 범위는 △업무중요도 연계 장애예방 관리 방안 마련 △장애예방 활동 강화 및 비상사태 대응방안 마련 △상시 보안진단을 통한 선제적 보안 취약점 해소 및 정보보호 고도화 △IT 업무연속성 및 재해복권 체계 최적화 △서비스 품질 고도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보안활동 등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1본부 진광화 상무는 “그동안 공공 분야에서 다수의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고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