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유럽의 환경제품과 서비스 부문 움직임
□ 개요
- 2014년 5월 20일 EU통계국인 Eurostat가 환경 관련 제품과 서비스 부문 통계 결과 갱신판을 발표함.
□ 주요 결과
- EU 28개국에 대한 Eurostat의 예측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당 환경 관련 제품과 서비스(이하, EGS) 산출은 2000년부터 2011년 사이 10년 간 50% 이상 성장함.
- 데이터를 입수한 유럽 국가 대부분에서 EGS 부문 산출은 GDP의 2.4%(리투아니아)에서 6.2%(핀란드)의 범위였음.
- EGS 부문 산출이란 시장에서 판매되거나(시장 산출), 자기 사용을 위해 생산되거나(보수적인 작업에 의한 산출), 무료 또는 경제적 의미가 전혀 없는 가격으로 제공되는(비시장 산출) 것으로 분류됨.
- 모든 유럽 국가에서 EGS 부문 산출 대부분은 시장 활동에 의해 창출된 것임. EU 입장에서 시장 산출 비율은 전체 EGS 부문 산출의 80% 이상으로 계산됨. 비시장 활동 및 부수적 활동은 GDP의 0.1%에서 1.4%밖에 차지하지 않음.
- 환경 제품과 서비스란 다시 환경보호(EP)와 자원관리(RM) 분야로 나눌 수 있음. 환경보호용 제품은 대기와 물 오염, 폐기물 관리, 소음 저감 등이 대처와 방지를 위해 생산되는 것임. 자원관리용 제품은 물이나 삼림, 에너지 자원 및 광물 관리를 위해 생산되는 것임.
- 환경보호 산출이 단위 GDP당 2000년부터 2010년 말까지 10%밖에 증가하지 않은 한편, 자원관리 산출은 100% 이상 성장함. 자원관리 성장의 큰 원동력은 재생 가능 자원에서 나오는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성 높은 제품의 증가임.
- 환경보호 시장은 2011년에 GDP의 0.9%에서 3.7%를 보인 한편, 자원관리 시장은 GDP의 0.04%에서 6.7%의 범위였음.
- 데이터를 입수한 모든 국가에서 폐기물과 폐수 관리 및 에너지 자원 관리에 관한 산출은 EGS 부문 시장 산출의 대부분을 차지함.
- GDP에서 EGS 부문의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은 EU 28개국에서 2000년 1.6%에서 2011년 2.0%로 소폭 증가함. 이 결과는 모든 자원관리 활동을 망라하지 않은 것임(특히, 삼림 자원, 야생 식물이나 동물, 자원관리를 위한 연구개발이 포함되지 않음).
- 환경보호 및 물과 에너지 자원관리 고용은 2010년 말까지 풀타임량 환산으로 약 400만 명 이상으로 계산됨. 2000년 이후 증가의 큰 원동력은 에너지 자원을 관리하는 사업 활동의 중요성이 커진 것임. 특히, 재생 가능 자원에서 에너지 생산, 풍력발전소나 태양광(PV) 발전소 건설, 그리고 단열이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장치 도입 등이 있음.
□ 통계의 배경
- 환경오염 대응, 천연자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의식 향상은 환경 파괴, 자원 고갈 예방, 계측, 제어, 제한, 최소화 또는 복구를 위한 제품과 같은 환경 제품과 서비스 공급 수요 증가를 가져옴.
- 글로벌화, 기술 변화, 그리고 새로운 정치적 우선 사항 등의 관계로 인해 정치 입안자는 환경 부문에 강한 관심을 나타냄.
- 이것은 부의 발생과 고용 창출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 전화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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