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석유 및 가스기업인 스탓오일(Statoil)이 발주하는 요한 스베르드럽(Johan Sverdrup) 유전개발 1단계 프로젝트의 설계, 구매 및 프로젝트관리 지원 업무를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s)이 지난 1월 21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남서 해안의 대륙붕에 위치한 요한 스베르드럽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 연결된 4기의 플랫폼을 건설하는 5.85억 불 규모의 1단계 사업으로 2019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프로젝트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아커솔루션의 오슬로, 런던 및 뭄바이 오피스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아커솔루션은 지난 2014년에 이 1단계 프로젝트의 FEED를 완료한 바 있다.

[출처 =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 2015년 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