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터키의 민간참여 인프라 투자 약속, 이머징마켓 2위
- 세계은행 글로벌 PPI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밝혀 -
□ 터키의 민간 참여 인프라 투자(PPI) 약속, 2014년 세계 이머징마켓 이끌어
○ 터키 투자 약속 규모, 브라질에 이어 이머징마켓 중 2위
- 전 세계 중저소득국가 139개국을 포함하는 이머징마켓의 민간 참여 인프라 건설투자는 2014년 총 1075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6% 증가함.
- 민간이 참여하는 에너지, 운송, 수자원 및 위생시설 인프라 프로젝트들로, 브라질이 442억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터키가 125억 달러로 두 번째를 기록했음.
- 이에 이어 페루, 콜럼비아, 인도 등을 포함한 상위 5개국이 2014년 총 인프라 투자액의 73%인 780억 달러 상당의 투자 약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음.
2014 민간 참여 인프라투자(PPI) 상위 5개국
주: 1) 조사대상 프로젝트는 민간 참여 인프라 투자(PPI ; Private Participation in Infrastructure)이며,
투자 약속(Investment commitment) 기준임.
2) 인용 자료는 세계은행 PPP그룹과 PPI DB의 산물로, Henry Kasper가 작성, Alexander N.Jett가 편집
□ 터키의 투자프로젝트 대형화
○ 터키 총 17개 신규 PPI 프로젝트로 이머징마켓 중 2위에 올라
- 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ECA)의 최대 5개 프로젝트가 터키 내 투자 건임.
- 에너지분야의 대규모 민영화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이 지역 프로젝트 평균 투자액은 5억9400만 달러로 세계 6대 지역(평균 4억1400만 달러) 중 가장 높았음.
□ 시사점
○ 터키 정부는 비전 2023년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 건설에 중점을 둬 왔으며, 건설분야는 한-터키 투자협력의 최대 분야가 돼 왔음.
○ 터키의 에너지 분야(발전소 민영화) 및 운송 인프라 분야(이스탄불 제3 공항, 북마르마라 고속도로, 이스탄불 크루즈여객항, 보스포러스 제3 대교 건설 등 2014 Global PPI Update에 소개된 건설 프로젝트에는 우리 건설업계의 참여 확대가 요망됨.
자료원: World Bank “2014 Global PPI Update“, 터키 데일리뉴스휴리옛 및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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