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 대기업들은 3분기도 생산량을 조정할 전망임

      - 신일철주금은 2분기에, 1분기와 비교하여 10% 감산했으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

      - 재고 조정은 2분기까지라고 예측했지만 최근 ‘8월 즈음까지 걸릴 것이다’(철강대기업 간부)라는 목소리가 높음

      - 신일철주금은 전국 제철소 정기수리를 同시기로 하여 제작 일시중단 조치를 취함

 

○ 재고 조정의 지연으로 3분기 조철생산량은 1분기와 비교하여 저수준을 전망

      - JFE스틸은 2분기는 전분기와 비교 약 5% 감산하였고, 7월 이후도 H형 철* 생산을 전분기보다 억제하는 등 수요에 맞추어 증산시기를 도모함

*건물의 철골에 쓰임

 

○ 철강 대기업은 2015년 하반기엔 제조업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 기대

      - 자동차 대기업이 국내 생산량 증가를 계획 중인 데다가, 신형차량 발매 계획도 갖고 있기 때문

      - 다만 최근 재고조정의 지연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철재 수요의 완만한 회복을 전망함

 

     ○ 일본철강연맹 회장은 ‘15년도의 국내 조철생산량은 1억 700만~1억 800만 톤’으로 전년도 比 2~3% 감소한 수준을 예상

 

     ○ 철재의 주원료의 조달가격은 1년 전보다 30~50% 감소했으나, 부원료·물류비용은 상승하는 경향

- 세계적인 철재의 공급과다로 일반 철재 유통가격은 침체되고 있음

- 각사는 이익률 유지가 힘들 것으로 전망됨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5. 07.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