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National Trust가 2020년까지 자체 에너지 필요량의 절반을 신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공급하기 위해 호수에서 열을 추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태양광 패널, 우드칩 보일러에 3천만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다. 유럽 최대의 자연보호 단체인 National Trust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번 투자는 이미 투자한 5개의 시범 그린 프로젝트의 350만 파운드에서 8배나 증가한 것이다.

National Trust는 과거에 개별 풍력 발전을 반대했지만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확신이 있고,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에 화석 연료 사용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영국 최대 사유지 소유주인 The charity는 40개 장소에 계획된 신재생 에너지 계획은 매년 2천586톤의 CO2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 측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20%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40개 프로젝트 중 2/3가 National Trust 삼림 지대의 이점을 이용하기 위해 바이오매스를 이용할 것이다. 나머지는 태양광, 열펌프와 수력에 의존하게 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