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재정부, “2020년 중국 1인당 GDP 1만 달러에 이를 것”
□ [이슈] 25일,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재정부(財政部) 부부장(副部長)은 경제학자포럼에 참석하여 “중국은 연초에 설정한 2015년 목표 성장률 7%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구체적 내용] 주광야오 재정부 부부장 발언
○ 과학 기술 분야 혁신 통해 2020년 경제규모 목표 달성할 것
- 13차 5개년 규획(2016년~2020년, 이하 13•5)의 핵심은 과학 기술 등 분야의 혁신과 중국의 과학 기술 전환 촉진을 통해 인적자원, 물자, 재원의 개발 이용 효율을 포함하여 전 요소의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것임.
-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연간 6.8%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2020년 총 경제규모를 2010년의 2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
○ 2020년 중국 1인당 GDP 1만 달러에 이를 것
- 2020년이 되면 중국의 국민총생산(GNP)은 100조 위안 규모에 이를 것임.
- 일인당 GDP는 1만 달러, 일인당 국민소득도 1만 달러 수준에 이르러 중국이 전면적인 소강사회(小康社會, 중산층 사회)에 진입할 것임.
- 현재 예상되는 향후 5년간 중국의 잠재적 성장률은 7~8% 수준으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수치임.
○ 13•5 기간 연평균 성장률 설정 중요
-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는 13•5 건의 내용을 논의하여 13•5 강요(綱要)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시할 예정임.
-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13•5 기간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임.
- 2012년부터 중국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개혁개방 30년 동안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 10% 수준에 크게 못 미쳤음.
- 2015년 상반기 경제 성장률은 7%를 겨우 지켜, 2007년 성장률(14.2%)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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