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저우, 대기오염 개선 위해 철강∙시멘트 등 신규 설립 금지
□ 정저우(鄭州), 「대기오염 억제를 위한 지역민 행동에 관한 의견(關於全民行動堅決遏制大氣污染的意見)」 발표
□ 구체적 내용
○ 심각한 환경오염 유발 산업 퇴출
- 철강, 시멘트, 전해 알루미늄 등 고오염 유발 산업의 신규 설립을 금지함.
- 전력, 철강, 제련, 시멘트, 석탄 화학공업, 탄소 등 중점 산업을 대상으로 낙후된 생산시설 퇴출을 추진함.
- 심각한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신규 사업 설립을 금지하고, 기존의 대기오염 유발 사업은 이전하거나 생산 품목을 전환하도록 함.
- 올해 안에 배출기준 미달 차량 12만 1,000대를 퇴출시킬 계획임.
○ 향후 계획
- 환경 위법 기업 및 오염 기준 초과 기업 블랙리스트 제도를 구축함.
- 신규 프로젝트 및 기업에 대한 엄격한 환경 진입 기준을 마련함.
- 오염유발, 기준미달, 저탄소 경제 발전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퇴출시킴.
○ 정저우 대기오염 현황
- 2014년 1월~5월, 양호한 대기 일수는 56일 이었으며, 올 1월~5월에는 27일에 그침.
- 평균 5.59일(日) 에 한 번 파란하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청명한 날이 드문 상황임.
- 정저우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대기오염 공동 방지 구역에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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