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Saudi Aramco는 가스플랜트에서 CO2를 포집해서 석유회수증진(EOR)에 적용하고 지중에 격리하는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Saudi Aramco의 EXPEC 첨단연구센터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동 최대 플랜트이다. Hawiyah의 가스플랜트에서 포집된 CO2를 85Km 떨어진 Uthmaniyah에 파이프라인으로 운송해서 고압으로 주입되어 석유회수를 활용하고 저장되게 된다.

두 개의 주입정에 80만 톤의 CO2가 저장되며,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향후 수년간의 실증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의 플랜트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년 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