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구상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러시아의 전기차 비중을 ‘20년 0.1%→‘30년 15%까지 늘리기 위해 4천180억 루블 예산(~‘30년) 규모 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마련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방안에는 △2024년부터 폐차세 인상 △2027년까지 배터리 및 엔진 현지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세바스토폴, 소치, 칼리닌그라드, 카잔 등 시범지역 내 충전소 구축 및 자동차세 면제, 주차 무료 △R&D 보조금 지급 △양극재 및 음극재 생산 지원 등이 포함된다.

현재, 러 카마즈 그룹이 유일하게 2020년 12월에 현지 생산 Kama-1 전기승용차 파일럿 모델을 출시하는 등 현재 러시아 자동차 시장내 전기차 생산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한편, 러시아 포함 EAEU 회원국들은 현행 전기차 무관세 수입을‘22년부터 15% 수입관세 부과제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1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