陝西성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사회 각 계층의 주목을 받던 ‘渭河유역 단기 중점처리계획’이 최근 국가 관련 부서의 비준을 받았으며 동시에 陝西성은 155억 위안의 사업자금을 받았다. 渭河는 黃河의 제일 큰 지류로 甘肅, 寧夏, 陝西 3개성을 흘러 지나며 유역 총면적은 13.5만㎢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渭河 유역은 수자원이 부족하고 수질 오염이 심각하며 홍수추세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어 유역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저해한다. 국가 관련부서와 陝甘寧 3성이 노력한 3년에 걸쳐 ‘渭河유역 단기 중점처리계획’을 완성했으며 사업 총 투자액은 229억 위안에 달할 것이다. 그중 陝西성이 155억 위안을 투자하고 관련 수리사업에 133만 위안을 투자할 것이다. 섬서성은 중점처리를 거쳐 향후 10년간 위하유역 홍수방지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구축할 것이며 주요 하천지역에서의 홍수방지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수자원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위하 주류 및 지류 수질을 개선하며 인위적인 수토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