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민관합작청(PPP Central Unit)이 발주하는 아부라와시(Abu Rawash) 폐수처리장 프로젝트 입찰서가 오는 2월 말에 발급된다.

 

지난해 3월 실시된 PQ에 통과한 △베올리아(프랑스)/아쿠알리아(스페인)/오라스콤(이집트), △MA카라피(쿠웨이트)/EMIT(이태리) △데그레몽(프랑스)/AAW(이집트)/아랍콘트랙터스(이집트)/미아호나(사우디) △악시오나(스페인)/ICAT(이집트)/삼크레테(이집트)/GS건설/한국수자원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한국)/까다구아(스페인)/라싼 알랍그룹(이집트) △삼성엔지니어링/맥코리(호주)/악토르(그리스) △혹티에프(독일)/메티토(UAE)/PWT(독일) 등의 7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초청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120만㎥의 폐수를 처리하는 기존 시설을 200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BOT방식으로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이집트의 PPP 프로젝트 총괄 기관인 민관합작청의 지원 하에 주택, 유틸리티 및 도시개발부(MOHUD)가 발주를 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