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부서기 袁純淸은 위하의 서안지점 수질오염처리 업무회의에서 제지산업 등 다량으로 산업폐수를 배출하는 기업에 대해 폐쇄조치 등을 위주로 하여 폐수배출을 저감한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에 부합되지 않는 제지기업 등 중점 오염원을 폐쇄하고 오염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위하오염 처리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위하 수질오염처리는 자원절약형 사회, 친환경형 사회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이라고 강조했다. 袁 부서기는 전시 각급 정부기관과 관련부서는 수질오염처리업무를 대기오염처리와 함께 중요시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해야 하며 국가가 위하오염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기에 상기 조치를 ‘위하유역 중점처리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60여개 제지기업에 대해 폐쇄조치 등을 취하고 동시에 수질오염처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도시 생활오수 처리사업을 가속화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위하의 섬서성 유역에 위치한 제지기업의 폐수배출량은 전체 산업폐수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오염부하율은 80％ 이상에 달한다. 또한 서안시 구역 내의 3대 지류는 오염이 매우 심각하며 특히 제지업종의 오염이 가장 심각하다. 이는 전성의 위하 수질오염처리업무의 중점대상이며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서안시는 20여억 위안을 투자하여 대규모 종합처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